우결 정재형 거침없는 폭로 김원준 당황

여자관계 복잡하다고 폭탄발언으로 김원준 당황케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8/28 [13:19]

우결 정재형 거침없는 폭로 김원준 당황

여자관계 복잡하다고 폭탄발언으로 김원준 당황케

박소영 | 입력 : 2011/08/28 [13:19]
우리결혼 했어요에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이 박소현-김원준 커플과의 깜짝 통화로 웃음을 줘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집들에 초대할 지인들을 물색하며 김원준과 박소현은 귀여운 부부 싸움을 하는등 실제 부부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 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고 그 주인공은 바로 대세 정재형 이었던 것. 박소현은 정재형에게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재형이 "이제 너희들 살림도 차리는 거냐"고 묻자 박소현은 "벌써 차렸다."고 말했고 이에 "재수 없어, 진짜"라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또 한 번 웃음 직격타를 날렸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_ 출처     

또한 박소현은 "내가 지금 원준이랑 싸우고 있었다. 다른 여자랑 키스한다"고 부부싸움 한 일에 대해 그대로 얘기했고 정재형은 기다렸다는 듯 "걔 완전 내숭이다. 걔는 그럴 수 있는 애다"며 "니가 이해하는 것이 빠를 거다. 완전 여자관계 복잡하다"고 폭탄발언으로 김원준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원준은 "법정에서 만나자"라며 재치 있게 응하고 정재형은 "됐어 끓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바로 전화를 끓어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재형의 폭로에 배꼽 빠질뻔 했, 진정 대세, 무도 이어 우결까지, 정재형의 예능 점령은 언제까지?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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