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술버릇 3종 세트 폭로

후배 울리고 야한 농담하다 옷 벗기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01 [13:35]

이적 술버릇 3종 세트 폭로

후배 울리고 야한 농담하다 옷 벗기

이민희 | 입력 : 2011/09/01 [13:35]
가수 이적의 술버릇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은게스트로 출연한 이적의 매력적인 술버릇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이적이 술에 취하면 후배를 울리고 야한 농담을 하다가 옷을 벗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적은 "옷에 관련된 이야기는 제가 잠을 잘 때 더우면 벗고 자는 것이다"고 말했고 “후배를 울렸던 것은 신인 박새별 이야기다. 음악적인 조언을 해달라고 했고 당시 술을 많이 먹어서 개성이 부족하다.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 달라고 술에 취해 직언을 해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_ 출처  

또한 야한농담에 대해서는 "그냥 짓궂은 농담이었다.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정재형의 술버릇에 대해서는 '단추를 풀고 다리 한쪽 올리고 욕하기'라고 말하며 '이건 동네 슈퍼에서 막걸리 먹다 하기 좋은 술버릇'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존박은 술버릇을 공개하던 중 ‘학창시절 조금 놀았다’고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적이랑 같이 술 마셔보고 싶다, 이적 술버릇 독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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