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화살 대신 맞아 애절한 연기 호평

승유를 향해 날아오는 화살을 세령이 대신 맞는 모습 방송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02 [14:05]

문채원 화살 대신 맞아 애절한 연기 호평

승유를 향해 날아오는 화살을 세령이 대신 맞는 모습 방송

이민희 | 입력 : 2011/09/02 [14:05]
공주의 남자 세령(문채원)이 승유(박시후)를 대신해 화살을 대신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에서는 승유를 향해 날아오는 신면(송종호)의 화살을 세령이 대신 맞는 모습이 방송됐다. 신면과의 혼례날에 맞춰 세령을 납치한 승유는 승유가 살아있음에 기뻐하는 세령에게 니가 알던 김승유는 죽었다 며 냉정한 눈빛을 보였다.

자신을 험하게 대하고 서슬퍼런 눈빛으로 독설을 내뱉는 승유에게 세령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살아 있어줘서 감사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승유는 세령을 미끼로 수양대군(김영철)을 불러들이고 세령은 아버지가 승유를 죽이러 한 사실을 알게 된다. 

▲ KBS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_ 출처  

승유는 수양(김영철 분)을 향해 화살을 날렸으나 화살이 수양의 갑옷에 튕겨 암살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어 승유를 노리던 신면(송종호 분)의 화살이 승유를 향해 날라갔고 이 화살을 세령이 대신 맞았다. 

마지막 승유를 대신해 신면의 화살을 맞고서 애처로운 눈빛으로 승유를 바라보던 장면까지 세령이 등장하는 장면들마다 감동을 이루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문채원 연기 대박이다, 문채원의 연기에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 슬프다, 앞으로 어떻게 되지?, 가슴 절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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