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1 문화관광 브랜드 대상 수상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 선물위해 힘쓴 결과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9/02 [15:43]

고흥군, 2011 문화관광 브랜드 대상 수상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 선물위해 힘쓴 결과

박소영 | 입력 : 2011/09/02 [15:43]
고흥군은 지난 8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문화관광평가연구원이 주관한『2011 대한민국 문화관광 혁신 서비스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금년 제7회째인 대한민국 문화관광브랜드 대상은 2011년도 우리나라 문화관광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나 기업 등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고흥군, 김제시, 천안시, 영주시, 고성군, 동대문구청 6개 행정기관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은 2011년 관광서비스 부분에서 획신적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먼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이 눈에 띈다. 2011년 10월 서울-순천 KTX 개통대비 철도역장 초청 고흥 팸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철도공사와 관광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윈-윈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 고흥군청 _ 출처    

또한 순천역에 고흥관광안내소 설치(예정), 순천-고흥 관광버스 운행, 수도권 관광열차를 운행하였고 고흥을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 해설을 통한 고흥의 맛과 멋을 홍보하며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2011 문화관광 브랜드 서비스 혁신 대상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올해에 발포역사전시체험관 개관, 우주천문과학관 개관과 고흥종합관광안내소를 개관 고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도 가족의 섬, 시호도 원시체험의 섬, 진지도 사색의 섬 등 테마의 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팔영산 건강 편백숲 개방, 거금도 생태 체험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 갯벌, 유자, 석류, 먹거리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헬스 그린 투어리즘을 발전시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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