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불만 토로 왜 MC만 그만둬요?

그 프로그램 안 되면 PD도 잘려야 한다 말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02 [17:02]

탁재훈 불만 토로 왜 MC만 그만둬요?

그 프로그램 안 되면 PD도 잘려야 한다 말해

이민희 | 입력 : 2011/09/02 [17:02]
가수 출신 배우 탁재훈이 프로그램 폐지와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 탁재훈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에 영화 가문의 영광4 : 가문의 수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신현준, 유민, 방송인 현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광수 PD가 해피투게더3 에 다시 돌아온 뒤 진행한 첫 녹화라서 그런지 박명수가 정말 잘 웃는다 며 광수 PD가 딴 프로그램 하다가 종영하고 6~7개월 동안 프로그램 연구하다가 여기로 왔다고 말했다.

▲ KBS 해피투게더시즌3 방송화면 _ 출처    

그러자 탁재훈은 기다렸다는 듯이 PD도 한 프로그램만 계속해야 한다. 한 프로그램만 계속하다 그 프로그램 안 되면 PD도 잘려야 한다. 그래야 정신차린다. 왜 MC만 그만둬야 하냐. 이게 한 두 번도 아니고 라며 열변을 했다.

탁재훈은 최근 그만둔 프로그램만 4개 라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박명수는 탁재훈씨 지금 놀죠?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영화 찍었다 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영화 말고는 하는 거 없냐고 되물어 탁재훈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현영은 탁재훈씨 개인사업도 하고 있다며 탁재훈에 힘을 보탰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럼 오늘 사업가로 나오신 거에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오늘 실업자로 나왔다며 세상에서 가장 추잡스러운 게 돈 못 벌고 살찌는 거다 고 자학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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