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깜짝 퍼포먼스로 헤드스핀을 시도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의 녹화에서는 아이돌 가수들이 댄스 VS 발라드로 1차 경합이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즉석에서 재범과 허각의 비보잉 댄스 배틀을 제안했다고 한다. 먼저 박재범이 비보이 기술 중 하나인 윈드밀을 시도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불후의명곡 트위터 _ 출처
이후 허각은 쑥스러운 듯 무대 중앙으로 나오더니 갑자기 물구나무를 선 채 헤드스핀을 성공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재범은 평소 비보잉 크루 AOM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력자. 하지만, 허각의 헤드스핀에 재범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허각의 헤드스핀 실력을 본 박재범은 믿겨지지 않는다. 꿈인 것 같다 고 말했고 MC 신동엽 역시 순간 벌어진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3일 3일 오후 5시50분 KBS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댄스 vs 발라드"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