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영광굴비 조형물 독특한 명칭공모

이달 16일까지 독창성, 상징성을 갖춘 명칭원해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9/05 [17:05]

영광군, 영광굴비 조형물 독특한 명칭공모

이달 16일까지 독창성, 상징성을 갖춘 명칭원해

이성훈 | 입력 : 2011/09/05 [17:05]
영광군은 법성포 입구에 굴비의 고장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고 영광굴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화 한 영광굴비 조형물의 독특한 명칭공모에 나섰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영광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하단의 공지사항을 클릭, 응모제안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 FAX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영광군청 _ 출처  

공모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조형물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독창적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쉽고 친근감 있는 명칭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길이 7.6m, 폭 5.5m, 높이 9.0m 규모로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 30일 제막식을 가진 바 있는 영광굴비 조형물은 작품명인 포구의 꿈을 명제로 하여, 상부의 굴비는 다이아몬드형의 비닐을 투조 형식으로 상징화하여 생동감 있는 영광굴비를 표현했으며, 하부의 기단은 출항하여 만선으로 귀항하는 풍요로운 고깃배를 표현했다.

또한, 원형의 구는 조기의 알을 이미지화하여 조형화 하였으며, 뒤편 타원형의 구조물은 드넓은 바다 아침을 밝히는 찬란한 태양(빛)과 어민들의 꿈들을 한데 모아서 돛 형상으로 조형화 하였다. 앞으로 영광군은 새로이 선정된 명칭을 각종 행사 홍보물에 반영하고 언론매체에 홍보할 계획이며 "이 조형물이 영광굴비 대표 조형물로 굴비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코스로 각광 받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