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슈스케 논란 해명

옥주현 슈스케서 대선배 현미 말 잘랐다는 논란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06 [10:58]

옥주현 슈스케 논란 해명

옥주현 슈스케서 대선배 현미 말 잘랐다는 논란

이민희 | 입력 : 2011/09/06 [10:58]
가수이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과거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옥주현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주현은 가수생활 13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사건이 현미 선배님과 사건이다며 운을 뗐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_출처    

이에 옥주현은 현미 선생님과 지역 오디션 심사를 갔다. 현미 선생님은 마음이 약해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에게 불합격을 주는것에 대해 미안해 하셨다. 심사 내내 말끝을 흐리셨다고 전한 옥주현은(제대로 된 심사를 위해) 중간에 끼어들어서 죄송한데요 라고 말하고 내 심사를 시작했는데 편집상 앞부분이 잘렸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논란이 심해져 촬영 원본까지 공개했으나 (논란이)잦아들지는 않았다. 이 사건으로 방송사 대표가 전화를 걸어 사과까지 했다며 괜찮다고는 했지만 사실 괜찮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요가 사업 실패로 죽음까지 생각했던 과거를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