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결혼 2살 연하 미모의 리포터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9/07 [13:55]

류담 결혼 2살 연하 미모의 리포터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소정 | 입력 : 2011/09/07 [13:55]
▲ 류담 트위터 _ 출처  
개그맨 류담이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7일 오후 류담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 합니다.^^ 다들 너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아직 얼떨떨하네요.^^출산의 달인 될게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류담은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직 사회와 주례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는 과거 국내에서 VJ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리포터 활동을 하고 있는 미모의 한국 여성이다. 류담은 지난 2008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수상한 뒤 힘들 때마다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 왔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 예정이었지만 MBC 드라마 선덕여왕이 연장 방송을 하면서 지금까지 미뤄졌다.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류담 결혼 축하, 달인 류담이 드디어 장가를 가네, 훈훈한 소식이네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 달인으로 사랑 받았으며 KBS 성균관 스캔들, MBC 로열패밀리 등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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