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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다혜(27)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8일 소속사는 정다혜가 오는 10월 29일 오후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10살 연상 사업가 이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고 밝혔다. 정다혜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오래동안 친한 사이로 지내오다 8개월간의 교제 후 결혼을 결심했다. 예비신랑 이모 씨는 미국 유학파 출신의 개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정다혜는 예비신랑에 대해 평소 성실한 성격과 착한인품, 방송일을 세심히 배려해주는 이해심에 반했다 고 전했다. 또한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다혜는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출신으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달려라 울엄마, 파스타, 영화 늑대의 유혹, 심장이 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케이블 채널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 촬영중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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