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남자 민지 문채원 옆 그녀

세령이 사고를 칠 때마다 꾸중을 온몸으로 막는 역 선보여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9/09 [11:05]

공주의남자 민지 문채원 옆 그녀

세령이 사고를 칠 때마다 꾸중을 온몸으로 막는 역 선보여

박미경 | 입력 : 2011/09/09 [11:05]
공주의남자 민지가 주목받고 있다.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문채원) 옆을 지키는 몸종 여리 역을 맡은 배우 민지는 세령이 사고를 칠 때마다 수양대군(김영철)과 윤씨부인(김서라)의 꾸중을 온몸으로 막는 역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8회 방송분에서는 세령을 대신해 승유(박시후)를 구해내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최근 민지가 문채원이 자신의 대본에 직접 그려준 여리의 귀여운 캐리커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는 문채원이 그려 준 여리의 밝고 귀여운 캐리커처를 따라하듯 브이자를 그리며 앙증맞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재기 발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대본에 그려진 캐리커처보다도 더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KBS _ 출처     

또한 문채원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언제나 변함없이 세령의 편이 되어주는 고마운 여리, 작품 속에서도 작품 밖에서도 비타민 같은 친구에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주의 남자 민지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천재 핸드볼 선수 장보람 역을 맡아 주목 받았으며 KBS 2TV 드라마 대왕세종에서는 담이 역을 맡아 중성적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민지의 소속사는 여리는 극중 세령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던질 각오까지 돼있는 인물로 어둡지 않고 밝고 명랑하게 극을 이끌어가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끝까지 세령의 옆을 지킬 여리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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