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녹화 취소 시청자투어 확대 편성때문

시청자 100명의 사연을 고루 담기에 3회분은 무리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10 [13:36]

1박2일 녹화 취소 시청자투어 확대 편성때문

시청자 100명의 사연을 고루 담기에 3회분은 무리

이민희 | 입력 : 2011/09/10 [13:36]
KBS 2TV  1박2일 이 녹화가 취소돼 시청자투어 방송분을 확대 편성한다. 10일 한 매체는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인 MC인 강호동이 괴로운 상황이어서 정상적인 촬영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 면서 제작진이 심도있는 논의 끝에 9일 녹화를 쉬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KBS 1박2일 방송화면 _ 출처    

이날 보도에 따르면 당초 강원도 편을 준비한 제작진은 녹화를 취소하고 이미 녹화한 시청자투어 제3회를 내보는 동시에 1회분을 더 방송할 예정이다. 1박 2일 제작진은 시청자투어 편성 확대는 이전부터 논의돼 왔다 면서 참여하는 시청자 100명의 사연을 고루 담기에 3회분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4편으로 편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PD는 이어 강호동씨가 1박2일을 떠나더라도 한번 정도는 녹화를 같이해 그동한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강호동씨와 상의해 2주후에 있을 다음 녹화때 고별 특집을 준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호동의 빈자리는 멤버 충원없이 당분간 5인(이수근,엄태웅, 은지원, 김종민,이승기) 체제로 갈 생각이라며 약속한 대로 연말까지 남은 멤버 다섯명이 똘똘뭉쳐 위기를 극복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