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어린 시절 사진 화제 귀여워

앵커 김주하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졸업사진이 공개돼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12 [09:31]

김주하 어린 시절 사진 화제 귀여워

앵커 김주하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졸업사진이 공개돼

이민희 | 입력 : 2011/09/12 [09:31]
MBC 간판 앵커 김주하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나운서 김주하의 어린 시절 사진이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하 앵커는 자신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출품작으로 택했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_출처    

이어 김주하는 “너무 평범해서 입선이 될 진 모르겠지만, 나에겐 가장 의미 있는 사진이라 뜻 깊은 행사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들고 왔다”며 “사진은 한 가지 추억을 담게 되지만 이번 응모를 통해 또 하나의 기억을 더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속 김주하 앵커는 지금의 똥글똥글한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모태미녀 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주하 앵커는 자신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들어 보이며 “졸업하기 싫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인데, 그래도 이 사진을 보며 그 당시 내가 선생님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받았는지 알 수 있다”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중만 사진작가는 일상속 평범한 사진도 참 소중하다. 크고 아름다운 것만이 사진의 전부가 아니다 라고 극찬하며 김주하 앵커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