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림 손예림 두 예비스타 안방 시청률 대접전

불과 14살 나이의 어린 소녀 신예림. 앨리샤 키스의 폴링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9/12 [13:56]

신예림 손예림 두 예비스타 안방 시청률 대접전

불과 14살 나이의 어린 소녀 신예림. 앨리샤 키스의 폴링

이소정 | 입력 : 2011/09/12 [13:56]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이하 위탄2)에 첫회부터 쟁쟁한 실력자들이 등장했다. 지난9일 방송된 위탄2에서는 서울과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공개 오디션 상황이 각각 공개됐다. 이날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단연 사로잡은 주인공은 불과 14살 나이의 어린 소녀 신예림. 앨리샤 키스의 폴링(Fallin)을 무반주로 시작해 반주가 시작되는 순간 정확한 음을 잡아냈고, 댄스 실력의 무대 매너도 훌륭했다.

▲ MBC위대한탄생2.Mnet슈퍼스타K3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_ 출처  

이에 박정현은 절대 음감 아니냐고 되물으며 놀라움을 표시했고, 윤일상 또한 트레이닝을 제대로 받는다면 무한 가능성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이승환은 정말 뛰어난 실력이라 내가 왕관주면 우쭐할까봐 탈락 주겠다.

갖고 있는 것이 워낙 커 흠을 다 덮는다며 닥터슬럼프의 여주인공 아라레와 무척 닮았다는 말을 보태 주위의 웃음 넘치는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위탄2는 11.6%(TNmS미디어)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영작 KBS VJ특공대(10.0%), SBS 더 뮤지컬(5.5%)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가장 뜨거운 접전이 예상된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선두주자인 Mnet <슈퍼스타K3>는 8.704% 시청률을 기록, 수치 상으로 위탄2에 밀렸지만, 케이블 채널임을 감안하면 역시나 대단한 위상을 자랑했다. <슈퍼스타K3>에서는 슈퍼위크 합격자를 가리는 오디션이 진행. 패자부활전으로 어렵게 도전희 기회를 잡은 손예림이 복귀해 팀미션에 참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예림은 유창한 랩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방송 말미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 탈락 모습을 짐작케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증폭시킨 채 끝이 났다. 또, 신지수의 경우 팀의 조원으로 나섰지만 독단적인 행동을 취해 조원들을 거북하게 만드는가 하면 시청자들의 눈살마저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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