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올림픽 댄스 신동 임유빈양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한류올림픽 댄스 부문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등 각국의 참가자들이 출연해 한류 스타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한국 대표로 나선 댄스 신동 임유빈이 출연해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SBS 한류올림픽 방송화면 _ 출처
임유빈은 초반부터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등장해, 비스트의 픽션에 맞춰 부드러운 댄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뱅’이 흘러나오자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던지며 긴 생머리를 선보이며 여자라는 반전으로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임유빈은 빅토리아의 팬이라며 즉석에서 f(x)의 피노키오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빅토리아도 "너무 잘한다. 느낌 있다"며 극찬했다. 임유빈의 환상적이고 놀라운 댄스 실력에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티아라 엠블랙 f(x) 유키스 2AM 등 심사위원들은 박수를 보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소속사에서 키워야 하는 것 아니냐, 특이한 매력이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