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시청률 24.6% 수.목극 1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15 [10:22]

공주의 남자 시청률 24.6% 수.목극 1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

이민희 | 입력 : 2011/09/15 [10:22]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 시청률이 전국 24.6%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16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21.8%보다 2.8%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들과의 격차를 벌이며 독보적인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 KBS _ 출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와 정종(이민우 분), 이개를 비롯한 사육신이 힘을 합쳐 '단종 복위운동'을 계획하는 모습과 함께 이를 경계하는 수양파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유는 기존에 보여준 다크승유의 모습과는 다르게 분노의 복수심 눈빛을 버리고 꽃미소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냉정하고 차가웠던 승유는 자신을 대신해 화살을 맞고 아강이와 형수를 돌봐준 세령(문채원 분)에게 차가운 말투가 아닌 애정어린 말을 하려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마침내 옥좌에 오르면서, 세령이 수양대군의 야망을 막기 위해 스스로 공주가 돼 입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수목 드라마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 13.2%, MBC 지고는 못살아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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