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다. 신혼집은 유진이 오랫동안 혼자 살던 집을 리모델링 했다. 특히 화이트 톤 가구 등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디자이너 권순복 이사의 도움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게 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베이지 톤 벽지에 파란색 소파와 주황색 쿠션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 화이트 톤 가구와 갤러리 도어를 매치한 연한 보라색의 화사하면서 비밀스러운 침실, 푸른빛 벽지로 마감해 캐주얼 한 분위기의 서재, 옐로우 그린과 초콜릿 브라운 컬러로 꾸민 욕실 등이 눈에 띈다.
▲ 인스타일 _ 출처
지난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처음부터 결혼을 약속하고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뷰에서 기태영은 아직 결혼했다는 실감이 안 난다. 여전히 연애중인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서인가 연기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훨씬 안정되고 편안해졌다고 주위에서 말씀을 하더라 며 그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한편, 유진 기태영 둘만의 공간과 신혼이야기는 인스타일 10월 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