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딸바보 등극 가슴 찡하네

이성재 딸 한나를 사랑하는 아빠로 출연해 딸바보의 면모 과시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21 [09:31]

이성재 딸바보 등극 가슴 찡하네

이성재 딸 한나를 사랑하는 아빠로 출연해 딸바보의 면모 과시

이민희 | 입력 : 2011/09/21 [09:31]
배우 이성재가 딸바보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포세이돈에서 이성재는 극중 권정률역을 맡아 딸 한나를 사랑하는 아빠로 출연해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권정률은 딸의 생일을 맞아 깜짝파티를 열어주며 딸 한나에게 쉽없이 뽀뽀를 하는 등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 KBS 2TV 포세이돈 방송 화면 _ 출처    
 
또한 이성재는 실제로도 슬하에 딸 둘을 둔 원조 딸바보로 아내와 두 딸을 유학보내고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이성재는 친딸들에 대한 그리움을 연기로 해소하듯 극중 딸인 김수현과 리얼한 부녀지간 연기로 시청자들을 더욱 짠하게 했다.

한편 이성재의 딸바보 면모에 네티즌들은 이성재 딸바보 등극, 뽀뽀를 몇번이나 한건지 정말 예뻐한다, 연기하면서 친딸들 많이 생각하겠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