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최고의 여자우연배우상 수상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박보영 공효진 제쳐

이정민 | 기사입력 2009/02/05 [10:47]

신민아, 최고의 여자우연배우상 수상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박보영 공효진 제쳐

이정민 | 입력 : 2009/02/05 [10:47]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10개 부문 수상자가 확정된 가운데 '최고의 여자주연배우상' 부문에 '고고70'의 신민아가 선정됐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2008년 한 해 동안 국내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총 422편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네티즌의 투표 후 최종 본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여자주연배우상 수상한 신민아

신민아는 새로운 흥행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과속 스캔들'의 박보영과 '미쓰 홍당무'로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공효진을 큰 표 차이로 여유 있게 제치고 득표수 총 89,152표를 얻어 1위에 오르며 최고 여자주연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맥스무비 최고 여자주연배우상 부문에서 신민아는 역대 최연소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1회 <바람난 가족>문소리, 2회 <가족>수애, 3회 <너는 내운명>전도연, 4회 <미녀는 괴로워>김아중, 5회 <세븐데이즈>김윤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관객들이 직접 심사하고 시상까지 하는 세계 유일의 영화상으로 네티즌들의 투표만으로 결정되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수상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신민아는 세 남녀의 아찔하고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그려낸 영화<키친>에서 주지훈, 김태우와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달콤한 악마 '모래'로 열연, 극중 순수한 감성과 도발적인 매력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의 달콤 쌉사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키친'은 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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