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방송사고 이해리 꽃가루 때문에 당황

무대에 휘날리던 꽃가루에 입에 들어가는 사고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9/23 [10:22]

다비치 방송사고 이해리 꽃가루 때문에 당황

무대에 휘날리던 꽃가루에 입에 들어가는 사고로

이소정 | 입력 : 2011/09/23 [10:22]
최근 신곡으로 활동을 재개한 여성 듀오 다비치가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다비치는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몰입하며 열창하던 중  무대에 휘날리던 꽃가루에 입에 들어가는 사고로 잠시 노래가 끊겼다.


▲ Mnet, 강민경 미니홈피 _  출처  

그러자 순간 이해리는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당황해 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민경도 웃음보가 터져 가사를 잊고 말았다. 강민경은 방송 후 트위터를 통해 꽃가루가 입에 들어가 숨이 막혔다며 잘 대처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 방송사고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꽃가루였으니 다행이지 너무 걱정하지 말길, 속상해하지 마세요 우리는 재밌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