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공항패션 스트레스 솔직한 답변 눈길

공항 패션 굴욕을 몇 번 당했다 며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댓글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9/23 [14:05]

한승연 공항패션 스트레스 솔직한 답변 눈길

공항 패션 굴욕을 몇 번 당했다 며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댓글

박미경 | 입력 : 2011/09/23 [14:05]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공항패션 때문에 스트레를 받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한승연은 공항패션이 신경 쓰여 스트레스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 기사를 검색하면 공항패션이라는 글귀가 나온다 부담스럽지 않느냐 는 MC 신봉선의 질문에 한승연은 완전 스트레스 받는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사실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라 처음에는 공항 패션 굴욕을 몇 번 당했다 며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댓글을 보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_ 출처  

이어 MC 유재석이 강지영에게 공항 패션이 신경 쓰이냐?고 묻자, 강지영은 나보다 엄마가 더 신경 쓴다며 공항가기 전 날, 다른 언니들 뭐 입냐고 물으면서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시더라. 언제부턴가 옷도 사오시고 직접 코디도 해 주신다고 털어놨다.

한승연 역시 저희 부모님도 굉장히 신경 많이 쓴다. 공항에 가기 전에 부모님 기준으로 잘못입고 나오면 들어가 하신다. 부모님을 허락을 받아야 공항에 갈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무거나 입어도 예쁘다, 정말 그럴거 같아, 공항패션에 팬들이 관심이 많아 그런 듯, 구하라같이 옷빨 잘받는 멤버랑 있으니 더욱 심할 듯, 한승연이 그래도 최고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카라는 정규 3집 앨범 step으로 컴백하자마자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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