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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미션 수행 모습이 스포일러에 의해 들통났다. 방송인 이승기가 전남 구례 전통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 1박2일은 23일 오전 6시경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오프닝 촬영을 시작으로 5인 체제로의 첫 출발을 알렸다.
23일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현장 사진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그 중 이승기 스포일러 사진이 포착 된 것. 한 트위터가 공개한 사진에서 이승기는 전남 구례 전통장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고 미션 수행을 위한 단계를 밟아갔다. 훈남 이승기의 깜짝 등장에 시장을 찾은 팬들과 장터를 지키는 어르신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23일 각종 SNS에는 촬영중인 1박 2일 현장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1박 2일은 강호동을 제외한 이수근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엄태웅이 전국 각지의 5일장을 찾아갔다. 이승기는 전남 구례, 김종민은 강원도 동해, 은지원은 충북 괴산에 나타났다. 이승기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목에는 깜찍한 가방을 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무슨 미션이길래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흐뭇하게 바라보네요 벌써부터 본방에 대한 기대감이 마구 솟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2일 은 당초 잠정 은퇴를 선언한 리더 강호동과의 이별 여행을 계획했다. 그러나 강호동 측의 정중한 고사로 결국 불발됐다. 이에 향후 5인 체제로 내년 2월까지 방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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