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촌문화체험관광 선두주자 출발

6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 교육 26명 수료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9/24 [15:19]

화순군, 농촌문화체험관광 선두주자 출발

6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 교육 26명 수료

이성훈 | 입력 : 2011/09/24 [15:19]
화순군은 찾아오는 문화관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농촌문화체험관광 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6명이 수료식을 하였다. 이날,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가농장 체험 프로그램 포스팅 발표 및 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농촌문화체험관광 교육은 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최근 꾸준히 관심이 증가하는 농촌문화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적용 및 미래형 농촌관광의 모습을 제시하여 화순군의 농촌관광 활성화 유도를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처음 개설되었다.

▲ 화순군청 _ 출처   

교육과정은 농촌관광의 개념 등 기초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교육(간판만들기, 테이블 세팅 등)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였으며 농가맛집·농가레스토랑·교육농장 견학을 통하여, 농촌관광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을 끝내면서 교육생들은 지속적인 화순군의 농촌문화관광 발전을 위하여 '화순군 농촌문화관광 연구회 1기'를 조직하여 오는 10월8일 화순군에서는 최초로 팜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소장 조기혁)는 "농촌문화체험관광 교육은 지역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특산품과 농촌자원의 경제성 및 효용성을 높여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인 역시 지역생활에 만족감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살맛나는 녹색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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