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비자 분실 1주일만에 귀국

비자 재발급 절차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1주일간 묶여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27 [13:05]

달샤벳 비자 분실 1주일만에 귀국

비자 재발급 절차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1주일간 묶여

이민희 | 입력 : 2011/09/27 [13:05]
걸그룹 달샤벳이 중국에서 비자를 분실해 7일간 현지에 발이 묶였었다. 달샤벳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달샤벳이 지난 20일 중국 공연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한 스태프가 멤버들의 비자가 든 서류를 분실했다며 바로 다시 비자를 재발급 받아 오늘 오후 귀국한다고 밝혔다.

▲ 달사벳 공식사이트 _ 출처     

달샤벳은 지난 18~1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홍면에서 열린 2011 홍면 국제 패션성 패션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었다. 이후 20일 귀국길에 올랐지만 스태프의 실수로 비자가 든 서류봉투를 분실,비자 재발급 절차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1주일간 불안한 상태에서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는 비자 재발급 절차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국내 음악방송과 행사 스케줄 등을 조정해야 했다며 27일 저녁 대학행사 스케줄부터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달 세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타이틀곡 블링 블링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