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현빈 추궁 귀여운 불만 표출?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현빈에게 영상편지 보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30 [13:02]

김선아 현빈 추궁 귀여운 불만 표출?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현빈에게 영상편지 보내

이민희 | 입력 : 2011/09/30 [13:02]
배우 김선아가 해병대에 복무중인 현빈에게 특별한 영상편지를 보내 화제다. 지난 2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투혼의 주연배우 김주혁과 김선아의 출연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현빈, 차승원, 이동욱, 김주혁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현재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현빈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선아는 다소곳한 표정으로 현빈 씨 지금 해병대에서 잘 보고 있어요?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내가 나온 드라마 봤어? 밥 사준다며 왜 그냥 갔어? 라며 이걸 확, 삼식아 밥 사 라고 반전 멘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_ 출처     

김선아와 현빈은 지난 2005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김선아가 언급한 삼식이는 극 중 현빈의 애칭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방영당시 전국시청률 52%를 기록할 만큼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김선아는 이 드라마로 그 해 MBC 연기대상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을 얻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결혼 후 속 썩이지 않을 것 같은 남자로 김주혁을, 공과사의 구분이 가장 뚜렷한 배우로 차승원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선아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김주혁과 함께 야구를 주제로 한 영화 투혼에서 열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투혼은 오는 10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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