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다나 걱정 철 없다 말해 눈길

저거 언제 사람 되냐 며 유재석에게 꾸지람 들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9/30 [15:46]

유재석 다나 걱정 철 없다 말해 눈길

저거 언제 사람 되냐 며 유재석에게 꾸지람 들어

이소정 | 입력 : 2011/09/30 [15:46]
개그맨 유재석이 천상지희 다나를 걱정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다나를 보고 MC 유재석이 데뷔시절부터 지켜봐왔다며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다나를 중학교 때 처음 만났는데 성숙한 20대 중반의 여인이 됐다며 감탄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_ 출처     

이에 다나는 과거 유재석 선배가 저거 언제 사람 되냐고 했었다 며 유재석에게 꾸지람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오늘도 다나가 커트머리의 톰보이 컨셉이라며 하늘색 찜질복(남성용)을 입으려고 하더라. 참 철이 없다 철이 언제 철들지 아직 멀었다 라고 응수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원래 철이 없어야 젊게 사는거다 며 철이 들면 그때 늙는거야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다나 언제 철들려나, 유재석만 다나 걱정하는게 아닙니다, 왜 다들 다나를 걱정하고 그러실까? 예쁘기만 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다나 외에 이홍렬, 이성미, 이경실, f(x)빅토리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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