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그땐 그랬지 폐지 엔딩으로 마무리 아쉬워

1주일 내내 이어지는 개그 콘서트 최대 규모의 코너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9/30 [16:10]

개콘 그땐 그랬지 폐지 엔딩으로 마무리 아쉬워

1주일 내내 이어지는 개그 콘서트 최대 규모의 코너

이민희 | 입력 : 2011/09/30 [16:10]
개그 콘서트 인기코너 그땐 그랬지가 8개월 만에 폐지된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땐 그랬지는 다음달 2일 방송을 끝으로 약 8개월 만에 막을 내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땐그랬지는 노부부가 손녀에게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를 재연하는 모습으로 이상호, 김재욱, 안소미, 김민경, 이상민를 비롯 20여명의 개그맨들이 출연해 각종 특수효과를 수동으로 펼쳐 웃음을 준 프로그램으로 제작은 1주일 내내 이어지는 개그 콘서트 최대 규모의 코너다.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_ 출처  

매회 신선한 소재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던 그땐 그랬지의 폐지는 쫄쫄이 군단(신인 개그맨들)이 새 코너에 투입됨에 따라 선배 개그맨들의 배려로 이뤄진 것이다. 이에 10월 2일 방송분에서는 감수성 대신 개콘의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마무리한다.

특히, 그동안 특수 효과를 담당했던 쫄쫄이맨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오는 10월9일부터는 그땐 그랬지를 대신할 또 다른 참신한 코너가 방영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중에서 제일 재밌었는데 아쉽다, 특수 효과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쉽고 또 아쉬워, 쫄쫄이 군단이 그리울 듯 등의 다양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재 11/09/30 [19: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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