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소신 발언 화제 왜?

백청강 소신 발언 위탄 상금 기부 후회하지 않아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0/01 [10:15]

백청강 소신 발언 화제 왜?

백청강 소신 발언 위탄 상금 기부 후회하지 않아

이소정 | 입력 : 2011/10/01 [10:15]
가수 백청강의 소신발언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YTN 정애숙의 공감 인터뷰에 출연한 백청강은 MC정애숙이 현재 월세 30만원인 집에 산다고 들었는데, 상금 절반을 기부한 게 아쉽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백청강은 단호하게 기부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백청강 미투데이_출처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에 지원할 때부터 1등을 한다면 무조건 상금의 절반을 기부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우승한 뒤 기자분이나 많은 대중들이 진짜 기부를 하겠냐, 기부한다고 했던 말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지만 나는 항상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지난 5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 후 상금의 절반인 4000만원을 국내 고아원에 기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신있는 젊은이다, 국적 때문에 오해를 할 필요 없다, 선배 연예인들이 배워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계백의 메인 테마곡 닿을 수 없는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