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린 방송사고 국장님 호출 줄행랑

긴장한 나머지 횡설수설 하며 음이탈에 반말까지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0/05 [11:29]

최수린 방송사고 국장님 호출 줄행랑

긴장한 나머지 횡설수설 하며 음이탈에 반말까지

이소정 | 입력 : 2011/10/05 [11:29]
배우 최수린이 방송사고를 내고 도망간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최수린은 초보 리포터 시절 첫 생방송 진행 도중 방송사고를 낸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수린은 방송사고에 대해 SBS 전문MC로 입사하자마자 헬리콥터를 타고 생방송 중계를 한 적이 있다. 긴장한 나머지 딴 생각을 하느라 큐사인을 보지 못했고, 낯선 방송장비들 때문에 혼란을 겪었다 고 일화를 전했다. 

▲ SBS 강심장 방송화면 _ 출처     

이날 방송에서 당시 자료화면이 공개되자 다른 출연자들이 크게 놀랐다. 화면 속 최수린은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오프닝부터 횡설수설 하며 음이탈을 하고, 알겠어라고 반말을 하는 등 도저히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실수를 이어갔다.

최수린은 방송이 끝난 뒤 국장님이 나를 호출했지만 집으로 도망갔다. 이후 생방송은 하지 못했다 고 후일담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수린의 친언니인 배우 유혜리도 함께 출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