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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드라마 인수대비의 주인공 채시라의 젊은 시절의 역할로 출연이 확정됐다. 아역 출신이기도 한 은정은 드라마 커피하우스, 드림하이, 근초고왕와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등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았으며 이에 은정은 인수대비의 시놉시스를 읽고 너무 재밌고 긴장감이 넘쳐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드라마 인수대비는 명성황후와 왕과 비등을 쓴 사극드라마의 대표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인수대비는 왕비가 되겠다는 야망으로 수양대군의 며느리가 되는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왕실 여성 3인방의 권력을 향한 갈등과 대립을 긴박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인수대비는 인수대비역의 채시라 외에도 연기파 배우 김미숙이 출연해 정희왕후를 연기를 하게 되었고, 오는 12월을 시작으로 총 50부작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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