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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애정남에서 스킨십 기준에 대해 정리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에서는 연인과의 스킨십 기준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효종은 남자는 검은동물이기 때문에 3가지 조건을 클리어 해야만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이걸 하면 여자분들도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작영화 3편 이상 봐야 한다. 못해도 3편 이상 봐야 연인이다고 말한 후 또 맛집 3곳 이상 가야 한다. 지방 1회 포함이다. 이 정도 정성은 쏟아 부어야 스킨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누적통화 시간 100시간 이상이다. 영상통화는 50시간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여자들도 마음을 열고 허락을 해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효종은 애정남을 하면서 남자 안티 많이 생겼다. 나도 남자다. 정말 스킨십 하고 싶다면 세 가지를 안 하고 만난 지 하루 만에 스킨십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것은 바로 부모님께 허락 맡으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스킨십 기준 뿐만 아니라 육아분담의 애매한 기준을 정해 눈길을 끌었다. Tag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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