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박민영 자전거 탈때도 상큼

명쾌한 미소 지은채 자전거 타고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모습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0/11 [09:10]

영광의 재인 박민영 자전거 탈때도 상큼

명쾌한 미소 지은채 자전거 타고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모습

이민희 | 입력 : 2011/10/11 [09:10]
배우 박민영이 자전거를 타는 여신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박민영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백의의 천사로 거듭나기 위해 명랑하고 밝게 살아가는 간호조무사 윤재인 역을 맡아 연기를 할 예정이다.

지난 달 14일 충청북도 청원군 청남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은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맡은 만큼 특유의 명쾌한 미소를 지은채 자전거를 타고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여러가지 꽃들로 장식된 앙증맞은 핑크빛 자전거를 탄 박민영은 내리쬐는 햇살을 맞으며 달리는 장면에서 여신의 자태를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이를 본 스태프들은 자전거 꽃 여신이 등장했다며 환호성을 보내기도 했다.

▲ 김종학 프로덕션.박민영 트위터 _ 출처

이어 어린 시절 자전거를 잘 탔다는 박민영은 몇 번의 연습을 거치더니 능숙하게 자전거를 다뤘고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아도 홀로 자전거 타는것을 즐겼다고 한다. 제작사 측은 박민영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 하나만으로도 윤재인을 완벽하게 묘사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는 장면도 하루 종일 미소를 짓고 있는 박민영의 행복한 얼굴 덕분에 완성도 높은 장면이 만들어졌다 고 전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공주의 남자의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