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 개최

2011 국내 최고 사이버 여객기 파일럿 뽑는다

박소영 | 기사입력 2011/10/11 [09:33]

2011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 개최

2011 국내 최고 사이버 여객기 파일럿 뽑는다

박소영 | 입력 : 2011/10/11 [09:33]
대한항공이 10월 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에어쇼 행사장에서 국내 최고의 민간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인 ‘2011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항공기 조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푸른 하늘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번째로,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명실공한 국내 최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행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1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안내문을 통해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를 접수 한다. 참가 희망자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본인의 비행항적을 제출하거나 또는 대회 참가 사연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 대한항공 홈페이지 _ 출처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의 심사는 현직 대한항공 기장, 부기장, 교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가자들의 항공기 이륙, 착륙, 급선회 등 조종 능력과 함께 항행 보조시설 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사용할 비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컴퓨터상에서 실제 항공기 조종과 똑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A380 차세대 여객기와 A330 등 2가지 기종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시뮬레이션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와 똑같이 디자인 된 가상 항공기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파일럿이 되어 A380과 A330을 조종하는 멋진 기분을 가상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다.

1등, 2등 입상자 2명에게는 상장 및 상패,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社 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3등과 4등 입상자 2명에게는 상장 및 상패, 제주 정석비행훈련원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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