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폭풍매너 소소한 배려 감동

얼굴을 가리는 태연에게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0/11 [13:36]

유재석 폭풍매너 소소한 배려 감동

얼굴을 가리는 태연에게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이민희 | 입력 : 2011/10/11 [13:36]
국민MC 유재석이 소녀시대 태연에게 폭풍매너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_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쌍쌍 레이스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캠핑카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다음날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로 자리가 옮겨져 있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잠에서 막 깬 모습으로 분홍색 파자마를 입고 등장했다.

▲ SBS 일요일이좋다_런닝맨 방송화면 _ 출처    

일어난 순서대로 짝이 되어 레이스를 펼치는 미션에서 태연은 제일 마지막으로 등장했고, 특히 다른 멤버들보다 유난히 얼굴이 부은 태연은 고개를 푹 숙이는가 하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기 바빴다.

이때 런닝맨 멤버 중 제일 먼저 영어마을에 도착한 유재석이 얼굴을 가리는 태연에게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건네주는 폭풍매너를 발휘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폭풍매너 훈훈하죠, 역시 유느님, 아 유재석 모자였구나, 유재석의 행동 하나하나에 매너가 묻어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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