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컴백 연기 완성도 높이기 위해

앞으로의 음악 인생을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보기드문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0/12 [13:05]

존박 컴백 연기 완성도 높이기 위해

앞으로의 음악 인생을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보기드문

이민희 | 입력 : 2011/10/12 [13:05]
슈퍼스타K2 준우승자 존박의 컴백이 내년 1월 경으로 연기됐다. 존박의 소속사 측은 뮤지션 김동률과의 협력 작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존박 앨범은 당초 가을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보다 음악적 완벽을 기하고 존박의 색깔을 더 찾아가기 위해 발매 시기와 앨범 형태를 열어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슈퍼스타K2 이후 한동안 소속사를 두고 고심했던 존박은 김동률, 이적 등이 속한 뮤직팜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동률은 존박에 대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한 뮤지션의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눈앞의 직면한 인기나 성공에 연연해하지 않고 앞으로의 음악 인생을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보기 드문 친구라고 칭찬했다.

▲ 존박 트위터 _ 출처     

존박은 자신의 컴백이 연기된 것에 대해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작업을 할수록 음악적 욕심이 더 많아져서 좀 더 시간과 정성을 쏟고 싶다 며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여러 선배님들에게 고맙다. 조만간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 역시 존박이 자신만의 색깔 있는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그의 의견을 최우선시하며 지속적으로 서포트를 하고 있다고 김동률 외에도 다른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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