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디바 과거 노는 언니 포스 나와

요정 컨셉과는 다른 특별 걸그룹 포스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0/13 [09:40]

베이비복스 디바 과거 노는 언니 포스 나와

요정 컨셉과는 다른 특별 걸그룹 포스

이소정 | 입력 : 2011/10/13 [09:40]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와 디바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강한 여자 스페셜로 꾸며 베이비복스의 김이지와 이희진, 디바의 비키와 지니, 이경실, 조혜련, 카라의 박규리와 구하라 등이 출연했다.

▲ SBS 강심장 방송 화면_출처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으로서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졌던 베이비복스와 디바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초 그들의 모습은 풋풋함보다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날 디바의 비키는 요정이미지를 갖고 있던 다른 걸그룹의 콘셉과는 달리 힙합을 하며 항상 트레이닝복만 입어서 터프하고 거친 이미지가 생겼다며 무서운 언니들이라는 오해가 생긴 것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디바는 강렬한 노란색으로 된 힙합스타일의 옷을 입어 남다르면서도 독특한 포스를 나타냈고 베이비복스도 진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자신들의 과거 모습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남달라, 풋풋함보다는 카리스마가 보여, 다 컨셉이였네, 많이 예뻐졌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