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폭풍 감량 극중 캐릭터 위해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면서 12kg을 감량했다고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0/13 [16:57]

윤태영 폭풍 감량 극중 캐릭터 위해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면서 12kg을 감량했다고

이민희 | 입력 : 2011/10/13 [16:57]
배우 윤태영이 극중 격투기 선수 변신을 위해 폭풍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윤태영은 13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토요단막극 심야병원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시작하기 전 85~90kg이었다.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면서 12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윤태영은 처음 했던 작품이 아름다운 그녀였다. 이병헌의 상대 권투선수로 나왔었기에 이종격투기 등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았다며 이 작품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걱정되는게 몸 이었다 고 전했다. 액션은 크게 어렵지 않은데 식단조절과 운동이 힘들었다. 초반에 액션신을 다 찍어서 지금은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 MBC _ 출처    

극중 윤태영은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찾기 위해 프로격투기 선수가 된 천재 외과 의사 허준 역을 맡았다. 허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간 이식 참관수술 등 기본적인 의료 지식을 습득하고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받으며 준비를 철저히 했다.

윤태영은 내가 하면 참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정말 힘들다. 뒹굴고  맞기 때문에 몸관리가 중요한 역할이다 며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교습도 받고 동영상을 녹화해서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야병원은 아내를 잃은 의사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단막 드라마다. 한 편 한 편의 완성도를 위해 다섯 명의 감독과 다섯 명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한다. 총 10부작으로 심야병원은 오는 15일 밤 12시 2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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