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영상 화제 5년간 지켜온 그를 위해

스타킹 오프닝이 강호동의 영상으로 시작되어 시선을 모아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0/16 [13:16]

스타킹 강호동 영상 화제 5년간 지켜온 그를 위해

스타킹 오프닝이 강호동의 영상으로 시작되어 시선을 모아

이소정 | 입력 : 2011/10/16 [13:16]
SBS 스타킹 오프닝이 강호동의 영상으로 시작되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킹은 지난 5년간 스타킹을 지켜온 그의 뒤를 이어 라는 자막과 함께 강호동의 과거 진행 영상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도전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강호동의 영상은 시청자들을 자극했다.
강호동의 뒤를 이어 MC를 맡은 이특과 붐은 치어리더와 함께 등장해 현란한 안무를 선보이며 MC 등극을 축하하는 자축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 SBS 스타킹 방송화면_출처    

이어 스타킹의 새 MC 이특과 붐은 앞으로 우리 둘이 진행합니다. 스타킹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중히 모시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스타킹의 고정 게스트 선우용녀는 "시청자도 지금이 또 시작이라고 알고 박수쳐줄 거라고 믿습니다"라며 두 사람을 격려했다.

이에 조혜련은 선우용녀씨가 이렇게 말했지만 들어올 때 걔가 없으니까 썰렁하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킹 강호동 오프닝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씨가 없어서 나도 허전하네요, 강호동 영상보고 울컥했다, 꼭 다시 돌아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