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폭풍오열 1회부터 연기력 폭발

가슴을 치며 숨이 넘어갈 듯 폭풍오열하는 모습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0/18 [13:27]

수애 폭풍오열 1회부터 연기력 폭발

가슴을 치며 숨이 넘어갈 듯 폭풍오열하는 모습

이민희 | 입력 : 2011/10/18 [13:27]
SBS 천일의 약속 첫 방송에서 수애가 김래원의 이별선언에 폭풍오열을 해 화제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에서 지형(김래원 분)은 자신의 결혼사실을 알리며 서연(수애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서연은 부자들의 자서전을 대필하는 작가로 등장하는데 비해 지형은 병원장의 아들로 이미 결혼할 여자 향기(정유미 분)과 결혼이 내정돼 있었다. 이에 지형은 서연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가족들 간의 약속이기에 차마 그 결혼을 깰 수 없는 상황이다.

▲ SBS 천일의 약속 방송화면 _ 출처   

하지만 결혼 날짜가 잡힌 지형은 서연에게 이별은 선언했고 서연은 감정을 억누르며 이럴 때 축하한다면 거짓말이다. 축하 안 한다고 힘들게 입을 열었다.

이후 서연이 걱정된 지형은 운전하지 말라며 서연을 뒤따라갔지만 서연은 화장실에 들렀다 가겠다고 말하며 지형을 먼저 보내고 혼자 화장실로가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서연은 억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가슴을 치며 숨이 넘어갈 듯 폭풍오열하는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했다.

이날 방송말미에 지형은 어머니에게 노향기와의 결혼을 깨겠다고 선언해 앞으로 극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천일의 약속은 시청률 1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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