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컴백 12월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올라

한일 양국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서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0/19 [09:05]

빅뱅 대성 컴백 12월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올라

한일 양국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서

이민희 | 입력 : 2011/10/19 [09:05]
그룹 빅뱅의 대성이 컴백 무대를 확정지었다. 19일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과 1월, 한일 양국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서 대성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뱅 대성의 컴백은 지난 5월 교통사고에 연루된 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대성은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교통사고 피해자의 조문 이후 숙소와 교회 방문을 제외하고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일 양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YG패밀리 콘서트에는 빅뱅을 비롯해 2NE1(투애니원), 세븐, 거미, 싸이(PSY), 타블로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빅뱅 대성의 컴백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YG패밀리 콘서트는 한국과 일본 양 국에서 개최된다.

▲ YG엔터테인먼트 _ 출처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콘서트 후 내년 1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캬 교세라돔, 1월 21과 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06년 1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의 합동 콘서트이자, YG엔터테인먼트 설립 1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했던 싸이가 정식으로 YG패밀리의 일원이 돼 출연하며,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타블로가 출연해 YG 패밀리 콘서트에 색을 더할 계획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 지드래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YG패밀리 콘서트 서울 공연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