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의 이보람과 슈퍼스타K 출신 이보람이 동명이인 연예인 최초로 프로젝트 그룹 2보람을 결성해 화제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작곡가 조영수와 안영민의 추천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2보람을 결성, 신곡 2lov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_ 출처
2love는 떠나가려는 남자는 붙잡고 싶은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따뜻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가미된 애절한 노래로 느낌이 다른 두 이보람의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그룹 2보람 결성으로 첫 만남을 가진 두 명의 이보람은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우정을 나누며 의자매를 맺기도 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대박예감?, 동명이인 그룹, 꼭 대박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씨야의 이보람은 뮤지컬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슈퍼스타K 출신 이보람은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