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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가 사내 연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1일 조은지는 6살 연상의 소속사 본부장 박 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06년 같은 회사에서 배우와 매너저로 처음 만나 2009년에 연인으로 발전, 1년 6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에서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업무 적으로 철저한 성격인 탓에 지인들 앞에서 연인으로서의 내색은 전혀 않는다며 사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다정한 연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둘 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 든 만큼 결혼설 또한 제기되고 있지만 두 사람은 현재 구체적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양가 부모님은 서로 존재를 인정한 것으로 알고 있고 두 사람 모두 예쁘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조은지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걸프렌즈, 드라마 개인의 취향, 9회말 2아웃등에 출연해 독특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Tag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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