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김연우 평행이론 섬찟한데

출생년도부터 음악활동 탈락까지 공통점 많아 화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0/25 [10:02]

조규찬 김연우 평행이론 섬찟한데

출생년도부터 음악활동 탈락까지 공통점 많아 화제

이소정 | 입력 : 2011/10/25 [10:02]
가수 조규찬과 김연우의 평행이론이 화제다. 지난 23일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조규찬은 8라운드 탈락자로 선정되며 방송 3주만에 하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가수 김연우와의 평행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평행이론에 따르면 조규찬과 김연우는 1971년생 동갑이라는 것이다. 또한 조규찬은 1989년 제 1회 유재하 음악영연대회 1회의 대상 출신이고, 김연우는 1995년 제 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서 금상을 수상 한 뒤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 것을 제기했다. 또 두 사람은 토이의 객원보컬을 했던 경험이 있다.

▲ MBC 나는 가수다 _ 출처 

또한 음악에 대한 생각도 같다. 김연우와 조규찬 모두 원곡에 대한 훼손을 걱정하며 원곡을 중시하고 자신의 색을 살리겠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둘은 1차 경연 당시 지상렬이 매니저를 맡았던 김건모와 임재범의 노래를 불렀으며, 당시 가수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진하차 했다는 것도 같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게 들어 맞는다, 처음에는 그냥 흥밋거리로 봤는데, 보다보니 맞아 떨어진다, Mnet 평행이론에 둘이 출연했으면 좋겠다, 너무 같은게 많아 오싹하다, 비슷한 사람 둘이 다 떨어졌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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