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8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행사

부산의 매력과 관광이미지 극대화 적극 추진해

이형찬 | 기사입력 2011/10/25 [10:55]

부산시 제38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행사

부산의 매력과 관광이미지 극대화 적극 추진해

이형찬 | 입력 : 2011/10/25 [10:55]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에서는 26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제38회 세계관광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광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과 관광산업 진흥을 다짐하는 관광인들의 결의문을 채택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친절환대서비스 강연회도 실시한다.

올해 영예의 부산관광대상 은 부산-후쿠오카간 관광교류 및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주)새부산관광투어 정판덕 대표이사와 마찌 타카시 JR 큐슈고속선(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또 부산시장 표창에 부산롯데호텔 장명자 객실예약팀 지배인 캐슬비치호텔 허진관 총지배인 리베라호텔 박홍수 총지배인 등 6명이 수상한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에는 (주)누리투어 안병문 대표이사 부산롯데호텔 윤태일 식음료팀 지배인 해운대센텀호텔 박창환 마케팅 부장 등 6명이 수상한다. 이밖에도 부산광역시관광협회장상에 (주)KJA투어 정순규 대표이사 시티투어부산 김석만 대표 씨클라우드호텔 김광민 마케팅지배인 등 5명이 수상한다.

이날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산의 관광발전을 위해 애써 온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업계가 다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부산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층 높아진 도시브랜드를 앞세워 부산의 매력과 관광이미지를 극대화한 관광자원과 상품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