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막춤 실력이 보통이 아냐

80년대 복고풍 디스코 재현해 눈길 끌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0/27 [10:09]

박민영 막춤 실력이 보통이 아냐

80년대 복고풍 디스코 재현해 눈길 끌어

이민희 | 입력 : 2011/10/27 [10:09]
배우 박민영이 영광의 재인에서 막춤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5회에서는 박민영이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앳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민영은 양 갈래로 머리를 땋고 디스코의 상징인 찌르기 막춤을 추어 눈길을 끌었다.

▲ 김종학 프로덕션_출처    

특히 박민영은 그녀의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미소와 함께 귀여운 막춤 퍼레이드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민영은 윤재인 캐릭터를 위해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한 것에 이어 고등학생 양갈래 머리를 위해 머리카락을 붙이고 등장하는 등 드라마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박민영은 항상 맑고 명랑한 유재인과 나는 비슷한 점이 많다며 그래서 더욱 자연스럽게 연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막춤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고등학생 같아, 20대가 맞아?, 진짜 예쁘다, 피부가 예술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