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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을 위해 성형수술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붕어빵에서 부모님에 대한 착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군은 엄마의 성형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마 성형과 보톡스 성형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우주군은 수술을 하면 얼굴이 예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으며 다들 아시겠지만 엄마의 얼굴을 봐서는 수술한 것 같지 않다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우주군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방송을 보고 엄마에게 성형한 게 진짜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당시 엄마 조혜련은 방송에서 다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라고 해명했었다고. 엄마의 해명을 믿고 있던 우주군은, 얼마 전 붕어빵 대기실에서 김구라의 부인이 조혜련에게 주사 또 맞으셨어요? 어쩜 이렇게 팽팽해지셨어요 하는 말을 듣고 그때서야 엄마의 성형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조혜련은 유전적으로 이마 인상이 좋지 않아 방송에서 보기 안 좋더라. 때문에 살짝 보정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고 앞으로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아나 민하 양이 시상식 장에서 아빠 박찬민이 사장의 눈치를 보는 것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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