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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죽음의 식단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짝꿍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정촌을 배경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진정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길은 남자 2호인 유재석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날 길, 유재석과 노홍철은 우정촌에 남아 함께 라면을 먹게 됐다. 이 때 주변에서 참치캔을 찾은 길은 참치 기름을 버리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뿌려 유재석과 노홍철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노홍철은 칼로리 20%를 줄이고 50%를 올려놨다고 말하면서 놀랐고 이에 유재석이 맛을 보더니 맛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유재석은 길에게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다이어트 중이다 하지만 쌀이 아니니깐 괜찮다고 말해 네티즌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죽음의 식단이다, 칼로리 대박, 뚱뚱한 이유가 다 있었네, 역시 길답네, 맛있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ag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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