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민낯 굴욕 그래도 귀여워

부은 얼굴에 부스스한 머리 대역죄인같아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0/31 [09:55]

송지효 민낯 굴욕 그래도 귀여워

부은 얼굴에 부스스한 머리 대역죄인같아

이소정 | 입력 : 2011/10/31 [09:55]
배우 송지효가 민낯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30분 안에 미션을 성공해야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릴레이 기상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유재석과 개리는 자고 있는 송지효의 방을 습격했고 침대에서 곤히 누워 자고 있는 송지효를 깨우기 시작했다.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_ 출처    

이어 송지효는 부스스한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뒤덮힌채 일어나자 방송화면 아래에 대역죄인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겨우 정신을 차린 송지효는 뒤엉킨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부은 눈과 얼굴을 공개했고 개리가 물과 비누를 가져와 발을 씻겨주는 미션을 성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아, 민낯 굴욕 없네, 진짜 매력있어, 월요커플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자고 일어나도 뽀송뽀송하고 아기같은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