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전역 12월 초 활동 재개

전진·이민우가 소집해제하면 바로 신화 활동시작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0/31 [17:45]

앤디 전역 12월 초 활동 재개

전진·이민우가 소집해제하면 바로 신화 활동시작

이소정 | 입력 : 2011/10/31 [17:45]
가수 앤디(30·이선호)가 31일 오전 전역했다.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이준기 이동건 박효신 이완 등 연예병사들의 배웅을 받으며 2년 만에 사회로 나왔다. 앤디는 그룹 신화 멤버 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병역을 마쳤다.

김동완(32) 에릭(32) 전진(31) 이민우(31)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거나 복무 중이고 신혜성(32)은 인대파열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앤디의 제대로 신화 멤버는 전진과 이민우를 제외하고 모두 국방의무를 필했다. 전진은 11월 이민우는 내년 2월에 소집해제된다.

▲ 앤디 공식사이트 _ 출처  

앤디는 기쁘지만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 고민된다. 군대에서 생활했던 만큼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화 활동에 대해서는 전진과 이민우가 소집해제 되면 바로 시작할 계획이다. 춤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해 1월 입대한 앤디는 국방홍보원에 배치돼 위문열차 무대와 국군방송 프로그램 MC 등을 맡았다. 한편 앤디는 12월 초부터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 미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