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윤건 찾기 깨알 재미 선사 웃음

버스 손잡이에 우아하게 기대앉은 윤건의 모습이 3초간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1/01 [12:15]

숨은 윤건 찾기 깨알 재미 선사 웃음

버스 손잡이에 우아하게 기대앉은 윤건의 모습이 3초간

이소정 | 입력 : 2011/11/01 [12:15]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숨은 윤건 찾기가 화제다. 윤건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TV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짧은 두 번의 등장하며 숨은 윤건 찾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극중 초반에 윤지석(서지석 분)과 하선(박하선 분)이 출근길 버스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버스 내 승객 인파가 하차하자 버스 손잡이에 우아하게 기대앉은 윤건의 모습이 3초간 드러났다. 블루 컬러의 재킷과 겨자 빛 팬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패션 차림으로 창밖을 내다보고 앉아 있어 출근길 바쁜 승객들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 MBC TV 하이킥 짧은다리의역습 방송화면 _ 출처   

이어 극 중반에서 학교 내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교사들의 모습 뒤로 홀로 창틀에 앉아 레드 컬러 앞치마를 두르고 무릎 위에 식판을 올린 채로 창밖을 내다보며 식사하는 장면이 1초간 비춰지며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같은 윤건의 모습은 쉽게 지나칠 수도 있는 장면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숨은 윤건 찾기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정체불명의 음악교사 역할을 맡아 계속해서 1초에서 3초간만 모습을 드러내며 창틀에 주로 앉아있는 윤건의 정체가 언제쯤 드러날 지 회가 거듭될수록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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